25.11.08

10년 차 도로설계 엔지니어로, 서울에서 토목 석사까지 마치고 지금까지 중소기업에서 근무해왔습니다. 최근 고속도로 설계까지 수행하는 비교적 규모 있는 회사에 합류할 기회가 생겨 고민이 많습니다. 제 생각에는 중간직급이 없어서 그냥 뽑으신것 같습니다 경력증명서에 큰과업을 수행한적이 별로없거든요 다른 회사하나는 지역업체로서 설계팀 20명정도되고 도로부 팀원만 6명 정도의 중소기업입니다 바쁠때도 있겠지만 대부분 칼퇴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둘 회사의 연봉은 비슷하지만, 경력 측면에서는 대형 프로젝트 경험이 확실히 도움이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. 다만 건강 문제로 복용 중인 약이 많고, 합사를 해본 적이 없어서 업무 강도가 높은 환경을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. 제기준에서 큰 설계회사를 다녀본적이 없다보니 성장과 안정 사이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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